2023학년도 대비, 논술 수업을 개강합니다.
토, 일요일 주말반을 개설합니다.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을 생각한다면 논술 준비는 필수입니다.
일찍 시작할수록 합격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초암 논술의 플랜 A]
- 소수정예 밀착지도 (6명 정원, 강의 강사 직접 첨삭, 1:1 첨삭을 통한 개별 맞춤형 지도)
- 체계적인 입시 컨설팅 (논술 모의고사 3회 실시, 객관적 평가 지표 제공,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함께 고려한 입시컨설팅)
- 베테랑 강사진(논술경력 15년 이상, 진정성 있는 교육실천)
교육 문의 02)3392-1319
논술전형 합격하려면, 별도의 시간 투자와 꾸준한 연습이 필수
논술 전형의 본격적인 준비 시기는 주로 고2학년 말이므로, 논술고사를 치러야 할 예비 고3 수험생이라면 준비 시점을 지금보다 미루는 것은 수험 전략상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올해 고3 3월 학력평가(이하 학평)는 오는 3월 24일에 예정되어있으므로, 이어지는 내신 시험, 6월 수능 모의고사 준비와 맞물려 자칫하면 여름방학 때까지 논술 준비가 미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논술고사를 잘 치르려면 무엇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능 공부하다가 논술고사 두어 달 전 대학별 논술 기출문제 집중해서 풀어보고 시험에 임해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극소수의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잘라 말하면 비현실적입니다. 문과 논술은 제시문 속에 숨어있는 숨은 전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답안을 시간 내에 조리 있게 작성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요컨대 논술시험에 합격하려면 별도의 시간을 내어 꾸준한 연습을 하는 것이 필수 요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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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과 관련해 상담을 하다 보면 꼭 나오는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 수업을 몇 번 해본 후 논술에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달라는 것입니다. 수능이나 내신고사를 대할 땐 어느 과목은 잘하고 어느 과목엔 취약하다는 평가를 하긴 해도 학생의 소질을 따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유독 논술에 대해서는 소질이 있어야 합격할 수 있고 소질이 없으면 합격할 수 없다는 생각이 흔합니다. 이는 논술고사에 대한 큰 오해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논술은 단지 학생의 생각을 조리 있게 잘 쓰면 되는 글짓기가 아닙니다. 제시문이 여러 개 주어지고 그것들을 활용해 문제의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에 대해 명확한 답을 서술해야 합니다. 대학의 기출문제들을 보면 학생의 자유로운 생각이나 주관을 밝히는 유형의 문제는 거의 없고, 제시문의 내용과 제시문 간의 관계를 잘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론적 사고를 수행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논술을 잘하는 데 필요한 것은 체계적인 교육과 꾸준한 학습이지 글짓기 재능이나 소질이 아닙니다. 이는 마치 영어로 자유롭게 일상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당장에 준비 없이 토플 성적을 잘 받기는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것이든 현실의 시험을 잘 치기 위해선 그 시험의 특성과 출제경향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그저 평소 실력이나 재능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논술 또한 대입 수시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엄격한 출제와 채점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 하나의 ‘시험’이기에 그에 맞는 철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논술전형은 자신의 성적으로는 정시에서 또는 수시 학생부(교과, 종합)전형에서 합격하기 힘든 대학에 상향해 지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럼에도 합리적이지 못한 미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준비 없이 마구 상위대학에 지원해 그 소중한 기회를 날려버린다거나, 부담감에 지레 포기해 수시 원서 6장을 합격 가능성도 없는 학생부전형에 던져버리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특히 지난 2022학년도 대입부터 일선 고교에서 대학별 교과전형 추천 인원을 채우지 못해 추천장을 마구 뿌려대는 통에, 내신 4점대 학생들까지도 추천장 받아서 교과전형에 지원하겠다는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입시는 확률 게임입니다. 자신의 입시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합리적 사고가 필요하며, 그 합리적 사고의 끝엔 논술전형이라는 좋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기회를 잡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 대입 논술의 오해]
창의적인 답안이 필요하다? ▶ 아니다. 출제자가 의도한 답이 필요하다.
논술에는 정답이 없다? ▶ 아니다. 출제자가 원하는 답이 있다!
글을 잘 써야 한다? 표현력이 좋아야 한다? ▶아니다. 제대도 풀었음을 정확히 표현하면 된다!
논술은 운이다? ▶아니다. 제대로 준비하면 통과할 수 있는 합리적 제도이다!
많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 아니다. 교과의 기초지식과 제시문 독해력이 필요하다.논술은 3개월만 하면 된다?
여름방학 때부터 하면 된다? ▶ 아니다. 그렇다면 최상위권 대학이 논술 100%로 학생을 선발할 이유가 없다. 수능처럼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2023학년도 논술 전형 최저학력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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