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기준 적용 논술 전형, 실질경쟁률은 1/3로 떨어져
최저 기준 적용 논술 전형, 실질 경쟁률은 3분의 1로 떨어져 2022 대입에서 논술 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1만 2천 69 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3.2%다.
전체 모집 비율은 낮지만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이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기에 논술 전형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논술 전형 에서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주요 대학과 수도권 대 학은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아주대 연세대 인하 대 한양대 한양대(ERICA) 한국외대(글로벌) 정도다.
참고로 가톨릭대와 아주대, 인하대 의예과는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논술 전형에서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적용하지 않는 대학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최저 기준 충족 여부에 따른 실질 경쟁률은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중앙대의 2020학년 논술 전형 경쟁률이 50.3:1이었지만, 최저 기준을 충족한 실질 경쟁률은 13.7:1로 떨어 졌으며, 경희대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학과에 따라 실질 경쟁률의 차이는 더 두드러진다.
예를 들면 2020학년 경희대 논술 전형 경영학과의 최초 경쟁률은 72:1이 었지만, 실질 경쟁률은 37.2:1로 2분의 1 정도로 낮아졌다. 일본어학과는 최초 경쟁률이 33.2:1, 실질 경쟁률은 5.8:1로 나타났다. 한국어학과는 22.0:1에서 2.5: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서강대 역시 2020학년 최초 경쟁률은 95.33:1이었지만 논술 응시자와 최저 기준 충족자를 고려한 실질 경쟁률은 38.37:1로 낮아졌으며, 추합까지 고려하면 29.18:1까지 떨어졌다. 2020학년 인하대 의예과 의 경우도 최초 경쟁률이 381:1이었지만, 실질 경쟁률은 49.3:1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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